이용규가 타격을 한 순간 - 28초 03프레임 (1초당 30프레임)
박기남이 홈에 들어온 시점 - 31초 20프레임
토탈 걸린 시간 - 3초 17프레임 1/100초로 환산하면 3.57초.....
타자 타격후 박기남이 홈에 들어오는데 걸린 시간이 3.5~6초정도.. 4초가 안걸립니다
2. 이용규가 2루 도루하는데 걸리는 시간...
2루쪽으로 뛰어오다가 멈춰서 홈에 던져야 하니 포수를 보고 가운데로 던진다고 던진게 뛰어오던 "관성"때문에 1루쪽으로 치우쳐진 겁니다.
뭐 이해를 못한다면 할말이 없고..
더불어 이원석이 공을 잡는 시점에서 포수가 받은 시점을 계산해보면...
잡는 순간 - 3초 27프레임
포수가 잡은 순간 5초 16프레임
이원석 송구가 걸린 시간 1초 19프레임.. 환산하면 1.63초.....
결과적으로 만약 최윤석이 제대로 포구를 해서 공을 포수에게 바로 던진 상황을 이원석의 경우로 대입해봐도 1.57초 대 1.63초......
이건 상황마다 다르고 프레임마다 조금 차이는 있겠지만 아주 아슬아슬하게 간신히 잡을 수 있을정도.....
전제는 포구가 깔끔하고 송구가 포수에게 정확히 들어와도 당시 상황에선 아웃이 될지 확신도 없다는 것....
유격수가 2루쪽으로 흐른 공을 대쉬하면서 1루도 아닌 홈에 송구하는 상황이 거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연습도 잘 안되있고.... 포구의 부정확성, 또 송구의 부정확성을 생각하면 다시 말하지만 10에 8,9번은 주자를 잡을 수 없는 상황이라는 겁니다.
제 주장이 억지라고 하셨죠?
그래서 저는 이렇게 부연을 합니다만... 님도 제대로 반론을 하고 싶으시거든 비슷하게라도 해보세요..
더군다나 그렇게 자신이 있으시면 유격수가 2루쪽에 치우쳐져서 홈에 송구하는 장면이라도 좀 찾아와 보시죠...
그런 상황 자체가 거의 없다니까는 무슨 스캠때부터 그런 상황에서 열심히 훈련을 한다고.... 어디 근거도 없는 소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