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igers in KBO/11 Tigers

2011 KIA 타이거즈 베스트 장면



1. 끝내기 트리플 플레이 (11.05.08)

 



우주의 기운이 다시한번 기아로 몰려오는 듯한 느낌을 받았던 연장 끝내기 트리플 플레이입니다. 이보다 더 운이 좋은 경기가 또 있을까요?










2. 포효하는 이용규.. (11.06.04~05)

 

 


SK상대로 문학에서 양이틀동안 동점상황에서 이용규가 결승점을 뽑아낸 장면입니다.

바람의 손자답게 90년대 이종범이 재림한 듯한 모습을 보여준 이용규의 포효하는 장면입니다.








3. 로페즈가 나오는데요... (11.06.05)
 


 



믿을 만한 마무리가 없는 상황에서 SK를 상대로 1점차 상황에서 이틀쉬고 마무리로 나온 로페즈...

일고출신의 성골이라면 완투는 기본이고 계투로 나와서 이정도 세이브는 해줘야 하는게 당연한게 아닐까요?








4. 나는 투수다. 윤석민의 11K (11.07.15)

 


이순철위원의 갈굼성(?)충고 이후로 대오각성한 윤석민이 전반기 가장 중요한 장면에서 삼성을 상대로 개인 최다 11K하며 완봉을 작성한 경기입니다. 진정한 에이스로써 거듭나는 순간입니다.